인천-오카야마 직항
이번 일본 소도시여행으로 오카야마를 가기로 했어유!
오카야마 직항은 대한항공만 가는데
인천-오카야마 오전8시
오카야마-인천 오전10시30분
아침 비행기만 출발을해서 기내식을 잘 못 먹을까봐
특별기내식으로 미리 신청하고 갔어유!
'식사 조절식'의 '저자극식'과
'야채식'의 '서양채식'으로 선택하고 출발쓰!!
'저자극식'은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고객을
위한 식사로 강한 향신료,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야채 및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제한하며,
저지방 육류 및 흰 살 생선으로 만든 식사가 제공
'서양채식'은 생선류, 가금류를 모함한 모든 육류와
동물성 지방, 젤라틴을 사용하지 않고
계란 및 유제품은 포함하는 서양식 채식이 제공되유!
인천 -> 오카야마 KE771 기내식
인천에서 오카야마로 떠나는 KE771 이륙중!
이날 인천은 엄청 안개가 껴서 1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이륙했는데 구름 뚫고 올라오니
엄청 맑은 날씨였어유!
역시 하늘은 참 신기해유
'저자극식'으로 제공된 메인메뉴!!
매쉬드 포테이토에 흰살생선과 버섯, 호박, 토마토,
아스파라거스에 크림소스가 곁들여 나와유!
이거 크림소스 간간하면서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용
화이트와인이 땡겼어유!!
호박 퓨레에 버섯과 토마토도 나오고
바나나와 빵이 제공되는 메뉴!
이날 라운지도 갔다와서 배불러서 거의 메인만
먹었어유 ㅋㅋㅋ
이거는 '일반기내식'인데 중화풍 해물덮밥이
제공되었어유!
짧은 노선이라 메뉴 선택은 불가하도 단일 메뉴로
제공되며 트레이 대신에 플라스틱 용기?에
제공됬어유!
이거 뺏어먹어 봤는데 소스가 짭조름하니 밥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용!!
오카야마 -> 인천 KE772 기내식
오카야마에서 인천행 비행기는 오전 10시30분
비행기며 2시간 운행해유!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륙하면 바로 기내식 주고
곧 착륙 준비를 해유!
여행 마지막날이라고 전날 많이 먹을것을
예상해 라이트한 서양채식으로 주문했어유!
오카야마 하늘은 정말 밝더라구요 ㅠㅠ
인천 도착하니 저희는 안개가 낀 하늘이였음
맑은 하늘이 그리웠어유
'서양채식'으로 메인메뉴는 퀴노아밥에 토마토소스
채소볶음이 제공되었어유!
눈으로 봐도 완전 채식메뉴에 건강식!!!
토마토소스에 볶은 파프리카, 호박, 양파, 토마토는
새콤하면서 은근? 맛있었어유 ㅋㅋㅋ
바질페스토도 나오는데 퀴노아밥 위에도 올려서
먹었음
사이드로는 토마토+모짜렐라치즈+구운가지가
들어간 카프레제 샐러드에 바질페스토,
버터와 빵과 과일이 제공되었어유!
바질페스토 소스 뿌려서 먹었는데 진짜
향긋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인천행 '일반기내식'은 소갈비찜으로 제공되었는데
밥과 구운야채와 같이 나왔어유!
한개 뺏어먹었는데 맥주안주로 좋은 듯했어유!
국적기를 타면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안먹기에는 아까우니 아침비행기나 새벽비행기 타시는
분들은 미리 특별기내식 신청해서 라이트하게
드시고 여행가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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